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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패밀리가 JIRAN 37 12층에서 제7회 ‘JAPAN TO GLOBAL 판교부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한국 시장의 6배에 달하는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성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오치영 CDO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속도와 일본의 품질이 결합될 때 ‘1+1=5’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이대각 과장은 TSE 아시아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AI 영상 제작 기업 브이캣, 키토제닉 식단 전문 헬키푸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화 전략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