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의 시초는 1971년 10월 레이 톰린슨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톰린슨이 아파넷(인터넷의 원형)으로 3.5m 떨어진 곳의 컴퓨터에 처음 메시지를 보낸 것을 시작으로 4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이메일은 우리 곁에 때어놓을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특히 업무에서는 더할 나위 없죠. 아무리 좋은 메신저가 나오고 새로운 협업툴이 나온다고 한 들 누군가는 여전히 메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신저는 실시간 대화에 적합하지만, 긴 문서 작업이나 중요한 업무 내용을 전달할 때는 이메일이 더 적합한 선택입니다. 또한, 메신저나 협업툴은 팀 내 소통에 유용하지만,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메일이 더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의 고민이 생깁니다. 팀 내 소통은 메신저가 편한데,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메일로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메신저와 메일을 오가며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 군데서 다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하면서도 새로 온 메일의 내용을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복사해 메신저에 붙여 넣고 팀원들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서비스는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으면서도 한 발 더 앞서나가 캘린더, 주소록, 할 일, 노트 등 업무툴을 모두 품고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모두 품고 있는 앱입니다. 그 말인즉슨 하나의 앱에서 메일, 커뮤니케이션, 캘린더, 주소록, 할 일, 노트를 모두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워크인”입니다.
이런 업무 툴은 누가 만들었는지도 굉장히 중요하죠. 워크인은 이메일 솔루션을 주력으로 10년간 업력을 쌓아온 나인폴더스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이메일 솔루션을 주력으로 한 만큼 이메일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잠시 나인폴더스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던 때부터 모바일에서 동작하는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개발해 온 이석민 대표님이 BOYD 시대에 개인의 디바이스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입니다. 당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모바일 메일 시장에 큰 파급력을 자랑했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의 업무툴을 만들기 위해 지란지교패밀리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업무 효율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줄 워크인의 주요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데스크탑 수준의 이메일 동기화 기능 내장: 워크인은 데스크탑 수준의 이메일 동기화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서 모든 기기에서 이메일을 쉽게 동기화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나 모든 폴더의 이메일 조회와 관리: 워크인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모든 폴더의 이메일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메일 쓰레드 뷰: 연관된 메일을 쓰레드 형식으로 볼 수 있어서 이메일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대용량 파일 전송: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용량 파일도 손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 향상된 검색 기능: 키워드를 타이핑하는 동안 이미 검색 결과가 보여지며, 발신인, 수신인, 제목, 범주 등 특정 필드를 지정하여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메일스크린 기능: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메일스크린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스팸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하여 업무 편지함과 뉴스레터, 기타 편지함으로 나누어 줍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다른 메일 클라이언트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크인을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워크인의 진짜 장점에 있습니다.
- 플래그 메일과 할 일 연동: 리마인드가 필요한 메일을 플래그 아이콘을 통해 설정하고, 원하는 일시에 다시 리마인드할 수 있습니다. 리마인드된 내용은 할 일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최고의 업무용 캘린더 앱 제공: 회의, 약속, 할 일, 중요 이메일 등 업무 및 개인 캘린더를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일의 우선순위: 할일을 날짜, 우선순위, 범주로 필터링하여 중요한 일을 먼저 체크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서비스 탑재: 오피스노트, 다이렉트클라우드, 소리챗, 오디오방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 연락처 자동 동기화: 워크인은 서버에 저장된 개인 연락처를 앱과 폰 연락처로 빠르게 동기화합니다. 할 일은 놓치지 말고, 메모는 바로 하세요. 워크인에는 할 일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물론 메모 기능도 함께합니다.
- 마지막으로 워크인을 우리회사 전용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브랜딩부터 우리회사에서 즐겨찾는 서비스까지 워크인에 등록해 찾지않고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메일은 아웃룩, 협업은 슬랙으로 굳게 자리를 잡아버린 이 시장에서 커뮤니케이션부터 매니지먼트까지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의 앱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런 새로운 도전을 먼저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지메일로도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워크인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워크인 홈페이지: https://www.workin.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