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 회사명 이야기

지란지교

2018-10-29 12:18 AM

2018-10-29 12:44 AM

 

 

오늘은 2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우리의 정체성을 담아오고 있는 지란지교라는 회사명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지란지교를 처음 방문하는 많은분들은 회사명 때문에 헷갈려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교' 라는 글자 때문에 교육회사로 오해하시는 분이 대부분이고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물어보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또 뜻을 알고 계신분들은 이름이 참 좋다며 덕담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으시지요. 지란지교의 뜻과 유래는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두산백과의 해석을 참고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란지교는 이를 그대로 옮기면 지초와 난초의 사귐을 뜻한다. 지초와 난초는 둘 다 향기로운 꽃으로, 지란지교는 곧 지초와 난초처럼 맑고 깨끗하며 두터운 벗 사이의 사귐을 일컫는다. 《명심보감》〈교우〉편에 나온다.

'공자는 "선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향기를 맡지 못하니, 그 향기에 동화되기 때문이다. 선하지 못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절인 생선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그 악취를 맡지 못하니, 또한 그 냄새에 동화되기 때문이다. 붉은 주사를 가지고 있으면 붉어지고, 검은 옻을 가지고 있으면 검어지게 되니, 군자는 반드시 함께 있는 자를 삼가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31748&cid=40942&categoryId=32972

 

어떤 기업든 회사 이름에 정체성을 담기 위해 이름을 지을 때에는 깊은 고민을 합니다. 지란지교소프트도 1994년 창업 시 이름에 대한 끊임 없는 고민을 하다. 유안진 시인의 수필집인 '지란지교를 꿈꾸며'에서 착안하여 사명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주변에서 아마추어 같다, 동아리 같다는 반응 때문에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우리 회사를 '지란지교'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모 회사인 지란지교에서부터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에스앤씨, 지란지교파트너스 등 다양한 패밀리사들이 '지란지교'를 사명으로 공유하고 그 뜻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지란지교패밀리사인 컨텐츠 서비스 플랫폼 스튜디오봄봄에서는 유안진 시인의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정식 콘텐츠 사용 계약을 통해 e-book 플랫폼인 VUUK 에서 보실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지란지교가 꿈꾸고 바라던 모습을 VUUK에서 만나보심은 어떨까요? ^^

 

 

[VUUK] '지란지교를 꿈꾸며' 보러가기